건조하고 또 건조한 공기가 가득 찬 봄날, 피부는 건조함에 몸무림치고 있지만 수분크림으로는
부족한 수분감을 채우기엔 역부족이다. 이에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 컨디션은 저하되어가고 어떻게 해야
피부 컨디션이 높아질 수 있을까 고민이라면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회복법을 먼저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

1. 마스크 팩 활용하기
촉촉한 수분감을 유지시켜줄 마스크팩은 비교적 간편하게 피부에 수분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나 시트 마스크팩은 15분 동안 피부에 내용물을 덮고 있다가 떼고 두드려 흡수만 시켜줘도 피부
진정과 동시에 보호막이 형성될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중 3번 정도 이용한다면 피부 컨디션을 쉽게 높일 수 있다.
2. 앰플과 크림 이용하기
앰플은 영양을 압축해 놓은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빠르게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싶다면
앰플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신 뒤 10분간 얹어보자. 또 수분 크림과 안티에이징 크림을 이용한 방법도 있는데
수분 크림을 바른 뒤 안티에이징 크림을 덧발라 유분막을 형성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3. 잔주름 케어하기
잔주름은 한 번 생기면 없어지기 쉽지 않으며 노안으로 보이기 쉽다. 이에 눈가에 바르는 아이크림을 눈가는
물론 입가에도 발라 팔자주름까지 케어해 보도록 하자. 인상을 자주 찡그리는 편이라면 미간에도 발라주는 것이 좋다.
4. 모공 케어하기
미세먼지와 황사 먼지로 모공에 노폐물이 쉽게 쌓일 수 있는 요즘은 무리하게 모공을 확장한 뒤 세게 세안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과도하게 모공을 확장할 경우 모공이 커질 수 있으니 주의하고 세안을 이중으로 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자.
5. 이너뷰티까지 챙기기
비타민 C를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피부가 노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활성산소까지 제거해 한층 더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거듭날 수 있다. 만약 피부가 민감한 타입이라면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인 세라마이드를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