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떨어진 피부 탄력이 고민이라면?

피부 탄력을 놓치지 않으려면 모공 관리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따라서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면 이에 따라 모공 케어 방법 또한 달라져야 한다.

이에 플러스미피부과 박준수 원장은"이맘 때에는 피부가 매우 건조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고 말하며

"딥 클렌징은 주 1~2회 정도로 줄이고 수분을 채워주는 관리에 주력해야 한다"고 전했다.

덧붙여 "잘못된 관리는 오히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전문의와의 상담 후 관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 모공이 함께 늘어나고 커진다.

따라서 건조한 가을과 겨울이 되면 모공 관리에 힘을 써 피부가 쳐지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한데,

대개 많은 여성들은 자신도 모르는 습관 때문에 모공이 넓어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

이에 플러스미피부과 박준수 원장은 모공이 넓어져 피부 탄력이 저하된 여성들을 위해

생활 속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나쁜 스킨케어 습관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전하고

이 같은 습관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정보도 전했다.

* 피부 탄력 떨어뜨리는 습관

1. 벅벅 문지르며 화장품 바르기

→ 이 습관을 오랜 시간 반복하면 피부의 탄성이 떨어진다.그러므로 화장품을 바를 때에는 손바닥으로 얼굴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지그시 누르면서 발라주는 것이 좋다. 세안 시에도 얼굴을 너무 강하게 문지르는 것은 피해야 한다.

2. 따뜻한 방에서 수면 취하기

→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방에서 수면을 취하게 되면 얼굴이 붓고 탄력을 잃기 쉽다. 그러므로 방문을 조금 열어 신선한 공기가 들어올 수 있도록 환기를 시켜준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3. 마스카라 바를 때 위로 눈 치켜 뜨기

→  마스카라를 바를 때 눈을 위로 치켜뜨면 이마에는 가로 주름이 늘어나기 쉽고 피부 탄력이 쉽게 떨어진다.

4. 엎드리고 턱 괴면서 TV 시청하기

→ 턱을 괴면 손바닥이 얼굴 피부를 밀어 올리기 때문에 주름이 생긴다. 고로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얼굴선이 흐트러지고 피부 탄력이 저하되어 남들 보다 더 늘어난 턱살을 마주할 수 있다.

5. 얼굴 피부에 필요 없는 열 가하기

→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먹거나 사우나 가기, 강렬한 태양 아래서 오랜 시간 보내기 등과 같은 행동을 자주 취하면 모공이 확장되고 피부 내부에 있는 조직이 자극받아 탄력이 떨어지기 쉽다.